"저는 요점만 바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자전거를 만드는 데 보낸 세월을 뒤돌아보거나 세지 않습니다.
저는 뒤돌아보지 않고, 앞을 내다보는 것을 선호합니다.
반 세기가 지난 지금도 자전거는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매우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이 매혹적인 탈것의 진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1953
DE ROSA의 시작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 이기도 했던 어린 시절의 Ugo De Rosa는 자전거 레이스에 대한 열정 뿐만 아니라 기술적 호기심도 풍부한 아이였습니다.
기계공학대학을 졸업한 그는 자전거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되어 삼촌의 작업장에서 자전거를 만들고 수리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1953년 밀라노에 자신의 매장을 열고 자전거를 만들어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레이스를 겪으며 쌓아온 노하우가 녹아있는 자전거를 만들었고,
얼마 가지 않아 밀라노의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작업을 통해 더 우수한 자전거를 만들어냈고,
1958년 Ugo De Rosa는 Giro d'Italia에 출전하는 Raphael Geminiani의 자전거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De Rosa 자전거는 1960년대 프로 펠로톤에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1960-70
펠로톤에 등장하기 시작한 DE ROSA
1960년 말, DE ROSA의 자전거는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곳곳을 누비기 시작합니다.
많은 아마추어, 프로 사이클리스트들이 DE ROSA 자전거를 선택했습니다.
Gastone Nencini의 Max Mayer, 69년에는 Gianni Motta와 Eddy Merckx가 DE ROSA와의 인연을 시작합니다.
Rick Van Looy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던 당시, De Rosa는 그의 전담 미케닉을 맡아 그를 서포트 했습니다.
1970-80
EDDY MERCKX와 DE ROSA
1973년 G.B.C 팀의 자전거에 처음으로 하트 로고가 사용되었습니다.
De Rosa는 여러 프로를 위해 계속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73년 그는 Eddy Merckx의 전담 미케닉이 되었습니다.
Merckx는 까다로운 선수였지만 그의 피드백은 Ugo가 더 좋은 자전거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Merckx는 Ugo의 자전거로 Paris-Roubaix 레이스에서 3회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시기 Giro d'Italia에서 80명의 선수들이 De Rosa가 만든 프레임을 사용했습니다.
1986
개인 맞춤형 자전거 출시
각 부분마다 다른 두께의 파이프에 TIG 용접 기술을 이용하여 완성한 개인 맞춤형 자전거를 선보이며
DE ROSA는 완벽한 '맞춤형 자전거' 에 대한 철학을 현실화하였습니다.
1993
티타늄 프레임의 등장
DE ROSA는 티타늄 자전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선택된 소수를 위한 이 재료는 강철처럼 단단하고 알루미늄처럼 가벼운 특징이 있습니다.
작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이었지만 Ugo의 아들들 중 한 명인 Doriano가 그것을 도왔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티타늄 소재의 DE ROSA는 Team Gewis의 팀 프레임이 되어 많은 선수들의 우승을 함께 했습니다.
DE ROSA의 자전거는 Milano-Sanremo, Liege-Bastogne-Liege,
Giro D'italia, Giro di Lombardia, Tour de France 등 많은 레이스의 포디엄에 오르며 그 이름을 드높였습니다.
1997
다재다능한 소재, 알루미늄
1994년 자전거 세계에는 새로운 소재와 무언가 다른 것을 원하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넓은 튜빙이 그 중 하나인데, 넓은 튜빙에는 다양한 그래픽을 그려낼 수 있기에 프레임의 형상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를 위한 성형의 용이성과 가볍고 반응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진 다재다능한 소재, 알루미늄 자전거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작을 연 MERAK은 기술적, 정서적 변화의 증거로, 2000년 월드 챔피언십은 MERAK과 Vainsteins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 시기의 프레임은 강철, 티타늄 및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일부 자전거의 포크는 최첨단 신소재인 카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00
최첨단 소재, 카본
Ugo의 아들, Danilo와 Cristiano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감각과 욕구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진화를 원하는 바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전환점은 최첨단 소재인 카본이 될 것임을 직감하고 새로운 자전거를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세기는 개인 맞춤형 프레임의 DE ROSA 철학을 구현한 KING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소재와 기술의 개선으로 카본은 '1:1 맞춤 제작' 을 추구하는 DE ROSA에게 이상적인 재료가 되었습니다.
2003
DE ROSA의 50주년
DE ROSA는 멈추지 않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창립 50주년이 되던 해, KING X-LIGHT 라는 이름으로 양산되는 CINQUANTA를 발표합니다.
이렇게 다섯 조각의 카본 튜빙, 모노코크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풀 카본 모듈식 프레임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풀 카본 프레임은 최대 35mm까지 넓어진 싯튜브 너비에도 가벼운 무게가 특징입니다.
중간 사이즈의 프레임은 1,000g에 가깝게 가벼워질 수 있었지만,
DE ROSA는 언덕을 가볍게 올라가는 것과 안전하게 내리막길을 가는 것이 분리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목표 중량에 대한 다양한 논쟁은 안정성을 더 높이고,
수월한 핸들링을 가능케하는 프레임의 형상, 재료에 대한 연구와 함께 지금까지도 이어집니다.
KING X-light는 Savoldelli, Garzelli, Tonkov의 선택을 받았고,
마지막 레이스에서 프로토 타입의 PROTOS가 데뷔하여 두 명의 라이더가 Giro d'Italia의 일부 스테이지에서 우승합니다.
2006
카본 모노코크 프레임의 대중화
내리막 안정성을 위해 무게는 유지하되 성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프레임의 구조는 중요한 전환점을 만났습니다.
이 시기에 탄생한 KING3는 회사의 성공적인 연구 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카본 소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원사를 사용했습니다.
KING3는 중요한 선수인 Di Luca의 경험을 통해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받았고, 이탈리아와 해외에서 인증을 받았습니다.
카본은 자전거 시장에서 주된 원료로 쓰이기 시작하며,
DE ROSA는 지금까지도 스틸, 티타늄, 알루미늄, 카본까지 모두 네 가지 재료에 대한 생산을 유지하는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 입니다.
2013년
BLACK LABEL, 최고의 개인 맞춤형 자전거
60주년을 기념하여 DE ROSA 브랜드의 이야기를 요약한 'Sixty'를 이탈리아어, 영어로 출간했습니다.
또한 DE ROSA 역사의 4가지 소재를 혁신적으로 재해석한 4가지 모델에
최고의 개인 맞춤형 자전거에게만 칭해지는 Black Label 라인이 출시되었습니다.
2014
레이싱 바이크 프로토스의 탄생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레이싱 바이크 PROTOS가 완성되었습니다.
가벼운 무게, 뛰어난 반응성, 어떤 지형도 가리지 않는 편안함이 특징입니다.
2016
SK PININFARINA
DE ROSA와 PININFARINA, 역사 깊은 두 이탈리아 브랜드가 만나 SK PININFARINA가 탄생합니다.
가벼운 무게, 최신 기술과 서로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에어로 바이크 모델입니다.
2018
전통과 미래를 향한 비전이 담긴 ANIMA
ANIMA는 이탈리아어로 '영혼' 이라는 뜻입니다.
20여 년 넘게 DE ROSA의 우수성을 대변해온 티타늄 가공의 결과를 표현하기 위해 이 모델에 ANIMA 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DE ROSA의 비전과 문화를 자전거로 풀어내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DE ROSA 모델 중 12단 캄파뇰로 구동계를 처음으로 사용한 자전거이기도 합니다.
"저는 요점만 바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자전거를 만드는 데 보낸 세월을 뒤돌아보거나 세지 않습니다.
저는 뒤돌아보지 않고, 앞을 내다보는 것을 선호합니다.
반 세기가 지난 지금도 자전거는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매우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이 매혹적인 탈것의 진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1953
DE ROSA의 시작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 이기도 했던 어린 시절의 Ugo De Rosa는 자전거 레이스에 대한 열정 뿐만 아니라 기술적 호기심도 풍부한 아이였습니다.
기계공학대학을 졸업한 그는 자전거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되어 삼촌의 작업장에서 자전거를 만들고 수리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1953년 밀라노에 자신의 매장을 열고 자전거를 만들어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레이스를 겪으며 쌓아온 노하우가 녹아있는 자전거를 만들었고, 얼마 가지 않아 밀라노의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작업을 통해 더 우수한 자전거를 만들어냈고, 1958년 Ugo De Rosa는 Giro d'Italia에 출전하는 Raphael Geminiani의 자전거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De Rosa 자전거는 1960년대 프로 펠로톤에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1960-70
펠로톤에 등장하기 시작한 DE ROSA
1960년 말, DE ROSA의 자전거는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곳곳을 누비기 시작합니다.
많은 아마추어, 프로 사이클리스트들이 DE ROSA 자전거를 선택했습니다.
Gastone Nencini의 Max Mayer, 69년에는 Gianni Motta와 Eddy Merckx가 DE ROSA와의 인연을 시작합니다.
Rick Van Looy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던 당시, De Rosa는 그의 전담 미케닉을 맡아 그를 서포트 했습니다.
1970-80
EDDY MERCKX와 DE ROSA
1973년 G.B.C 팀의 자전거에 처음으로 하트 로고가 사용되었습니다.
De Rosa는 여러 프로를 위해 계속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73년 그는 Eddy Merckx의 전담 미케닉이 되었습니다.
Merckx는 까다로운 선수였지만 그의 피드백은 Ugo가 더 좋은 자전거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Merckx는 Ugo의 자전거로 Paris-Roubaix 레이스에서 3회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시기 Giro d'Italia에서 80명의 선수들이 De Rosa가 만든 프레임을 사용했습니다.
1986
개인 맞춤형 자전거 출시
각 부분마다 다른 두께의 파이프에 TIG 용접 기술을 이용하여 완성한 개인 맞춤형 자전거를 선보이며
DE ROSA는 완벽한 '맞춤형 자전거' 에 대한 철학을 현실화하였습니다.
1993
티타늄 프레임의 등장
DE ROSA는 티타늄 자전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선택된 소수를 위한 이 재료는 강철처럼 단단하고 알루미늄처럼 가벼운 특징이 있습니다. 작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이었지만 Ugo의 아들들 중 한 명인 Doriano가 그것을 도왔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티타늄 소재의 DE ROSA는 Team Gewis의 팀 프레임이 되어 많은 선수들의 우승을 함께 했습니다.
DE ROSA의 자전거는 Milano-Sanremo, Liege-Bastogne-Liege, Giro D'italia, Giro di Lombardia, Tour de France 등 많은 레이스의 포디엄에 오르며 그 이름을 드높였습니다.
1997
다재다능한 소재, 알루미늄
1994년 자전거 세계에는 새로운 소재와 무언가 다른 것을 원하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넓은 튜빙이 그 중 하나인데, 넓은 튜빙에는 다양한 그래픽을 그려낼 수 있기에 프레임의 형상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를 위한 성형의 용이성과 가볍고 반응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진 다재다능한 소재, 알루미늄 자전거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작을 연 MERAK은 기술적, 정서적 변화의 증거로, 2000년 월드 챔피언십은 MERAK과 Vainsteins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 시기의 프레임은 강철, 티타늄 및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일부 자전거의 포크는 최첨단 신소재인 카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00
최첨단 소재, 카본
Ugo의 아들, Danilo와 Cristiano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감각과 욕구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진화를 원하는 바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전환점은 최첨단 소재인 카본이 될 것임을 직감하고 새로운 자전거를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세기는 개인 맞춤형 프레임의 DE ROSA 철학을 구현한 KING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소재와 기술의 개선으로 카본은 '1:1 맞춤 제작' 을 추구하는 DE ROSA에게 이상적인 재료가 되었습니다.
2003
DE ROSA의 50주년
DE ROSA는 멈추지 않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창립 50주년이 되던 해, KING X-LIGHT 라는 이름으로 양산되는 CINQUANTA를 발표합니다.
이렇게 다섯 조각의 카본 튜빙, 모노코크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풀 카본 모듈식 프레임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풀 카본 프레임은 최대 35mm까지 넓어진 싯튜브 너비에도 가벼운 무게가 특징입니다.
중간 사이즈의 프레임은 1,000g에 가깝게 가벼워질 수 있었지만, DE ROSA는 언덕을 가볍게 올라가는 것과 안전하게 내리막길을 가는 것이 분리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목표 중량에 대한 다양한 논쟁은 안정성을 더 높이고, 수월한 핸들링을 가능케하는 프레임의 형상, 재료에 대한 연구와 함께 지금까지도 이어집니다.
KING X-light는 Savoldelli, Garzelli, Tonkov의 선택을 받았고, 마지막 레이스에서 프로토 타입의 PROTOS가 데뷔하여 두 명의 라이더가 Giro d'Italia의 일부 스테이지에서 우승합니다.
2006
카본 모노코크 프레임의 대중화
내리막 안정성을 위해 무게는 유지하되 성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프레임의 구조는 중요한 전환점을 만났습니다.
이 시기에 탄생한 KING3는 회사의 성공적인 연구 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카본 소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원사를 사용했습니다.
KING3는 중요한 선수인 Di Luca의 경험을 통해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받았고, 이탈리아와 해외에서 인증을 받았습니다.
카본은 자전거 시장에서 주된 원료로 쓰이기 시작하며, DE ROSA는 지금까지도 스틸, 티타늄, 알루미늄, 카본까지 모두 네 가지 재료에 대한 생산을 유지하는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 입니다.
2013년
BLACK LABEL, 최고의 개인 맞춤형 자전거
60주년을 기념하여 DE ROSA 브랜드의 이야기를 요약한 'Sixty'를 이탈리아어, 영어로 출간했습니다.
또한 DE ROSA 역사의 4가지 소재를 혁신적으로 재해석한 4가지 모델에
최고의 개인 맞춤형 자전거에게만 칭해지는 Black Label 라인이 출시되었습니다.
2014
레이싱 바이크 프로토스의 탄생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레이싱 바이크 PROTOS가 완성되었습니다.
가벼운 무게, 뛰어난 반응성, 어떤 지형도 가리지 않는 편안함이 특징입니다.
2016
SK PININFARINA
DE ROSA와 PININFARINA, 역사 깊은 두 이탈리아 브랜드가 만나 SK PININFARINA가 탄생합니다.
가벼운 무게, 최신 기술과 서로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에어로 바이크 모델입니다.
2018
전통과 미래를 향한 비전이 담긴 ANIMA
ANIMA는 이탈리아어로 '영혼' 이라는 뜻입니다.
20여 년 넘게 DE ROSA의 우수성을 대변해온 티타늄 가공의 결과를 표현하기 위해 이 모델에 ANIMA 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DE ROSA의 비전과 문화를 자전거로 풀어내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DE ROSA 모델 중 12단 캄파뇰로 구동계를 처음으로 사용한 자전거이기도 합니다.
